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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캬비크 REYKJAVI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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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준공을 시작하여 2011년 완공된 콘서트 홀이자 컨센션 센터로 각종 공연과 행사가 열리는 곳입니다. 이곳은 자연과 예술, 건축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스틸 프레임과 유리로 이뤄진 직육면체를 무한히 이어 붙인 듯한 독특한 파사드가 시선을 끕니다. 건물 자체의 고유한 빛과 색 대신 유리창을 통해 하늘과 바다, 레이캬비크의 모습이 아름답게 반사되어 보입니다. 아이슬란드의 화산 활동으로 생성되어 구멍이 뚫려 있는 현무암에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2013년 유럽 최고 건축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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