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의 수도 및 유럽 연합 (EU)의 수도 유럽 의회, 북 대서양 조약기구 (NATO)의 본부, 국제 기구 및 다국적 기업들이 지사를 두고 있는 국제 도시. 1831년 네덜란드에서 독립, 왕국으로 출범한 벨기에는 플라망인 거주지역과 왈론인 거주지역 간의 언어 지역주의로 네덜란드어 60%, 프랑스어를 40% 사용합니다.  두 지역 간의 오랜 상호 반감은 1970년대 연방화 이후, 경제적 문화적 자치가 이루어지면서 많이 개선되었다.  전체 국민 75%가 카톨릭 교도이며, 브뤼셀은 역사적으로 화란어권 이었으나, 19세기 이후, 불어를 공용어로 사용합니다. 브르셀은 일찌기 상업의 중심지로 번영 했고 예술과 미식의 도시라고 할수있습니다. 주요 관광지로는 왕궁, 관청, 왕립 미술관등이 있는 Royal Palace 지역, 화려한 고딕과 바로크 양식의 건물들인 시청사, 왕의집, 길드 하우스등으로 둘러 싸인 아름다운 광장, Grand Place가 있는 시내 중심, 구 시가지 등이 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브뤼셀 수도지역(Brussels Capital Region)’으로 부릅니다. 브뤼셀 수도지역에는 법적 수도인 브뤼셀시(City of Brussels)와 18개 지방자치 단체가 포함돼 있습니다. 유럽연합(EU) 본부를 비롯한 여러 국제기구가 있어 유럽의 수도 역할도 합니다. 그랑 프라스를 둘러싼 시청이나 길드 하우스(17세기 말)는 시민건축의 대표적 유구로 시청사는 브라반트 플랑부아양 양식의 걸작(1402~54)입니다. 종탑은 얀 판 루이스브로크(Jan van Ruysbroeck, 14세기 말~1485)에 의해 설계되었습니다(1449). 생 미셀 에 그듀르 대성당(1226~1665), 노트르 담 드 샤펠 성당(12, 13 및 15세기), 생 사브롱 성당 등 뛰어난 고딕성당이 있으며, 장 밥티스트 오 베기나쥐(1657~76)등의 바로크 건축도 있습니다. 화가 로히르 반 데르 웨이덴, 피테르 브뤼헐 등 플랑드르 예술활동 거점의 하나였습니다.그들의 작품은 루벤스나 반 다이크 등의 작품과 함께 왕립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건국 50주년을 기념하여 시설된 시 동부의 공원에는, 레오폴드 2세 기마상을 이고 있는 개선문을 끼고 왕립무기박물관, 왕립역사미술박물관(모잔 미술, 타피스리, 공예, 선사이집트, 고대 그리스∙로마 미술 등을 수장), 또 인접해서 왕립문화재연구소가 있습니다.